10일 벌어진 태국 반정부 시위에서 일본인 기자 등 15명이 사망했다. 이는 18년 만에 최악의 유혈 충돌로 기록됐다.
숨진 일본인 기자는 43세의 로이터TV 카메라맨이며 나머지는 시위자와 군인 및 경찰들이다.
또 부상한 사람은 군인과 경찰 64명을 포함해 최소 650여명에 달한다고 방콕 비상의료센터가 밝혔다.
반정부 시위대인 ‘레드셔츠’ 수천 명은 이날 방콕 거리 곳곳에서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은 고무탄과 최루가스를 쏘며 충돌했다.
시위자들은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에게 의회를 즉각 해산하고 군인들을 철수시키라고 촉구했다.
아피싯 총리는 이날 TV연설을 통해 사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이들의 사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을 완화시키고 평화와 질서를 회복하는 임무는 아직 정부와 자신에게 있다며 의회 해산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날 시위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군인들이 시위 현장에서 물러나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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