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4일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을 함께 만나 금융규제개혁안 제정을 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라고 백악관의 한 관계자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규제개혁안 제정은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이전부터 목표로 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국민들의 편에 설 것인지 혹은 현재의 상태에 머물 것인지 여부와 관련한 자신의 판단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며 "미국 국민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실제적인 개혁에 대한 추진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대 국내현안이었던 건강보험개혁안에 서명한 이후로, 지난해 중반 이후 마련한 금융규제개혁안 제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왔다. 미 하원은 미 행정부의 금융규제개혁안을 지난해 12월 승인했으나, 상원은 아직까지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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