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되는 금호생명이오는 6월 'kbd생명'으로 새 출발, 조만간 추가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150%로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익종 금호생명 사장은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 등 계열사와 시너지 확보를 위해 6월초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kd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자산운용 실패로 재무구조가 악화됨에 따라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조만간 추가증가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추가 증자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주주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추가적인 자본 확충으로 지급여력 비율 150%를 확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리스크관리와 자산 건전성 제고로 안정적인 손익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 금호생명을 인수한 산은-칸서스PEF는 지난달 33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지급여력비율을 12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내년 4월 시행되는 위험기준자기자본(RBC)제도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을 금융감독원 권고치인 150% 이상을 맞추기 위해서 추가 증자가 필요하다.
한편, 금호생명은 올 회계 연도에 영업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 오프라인 및 온라인채널 등 멀티채널을 운영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 대우증권과 연계해 VIP고객 전용 복합점포를 개설하고,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 금호생명은 2013년에 상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은금융그룹으로 편입돼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금융 계열사를 활용한 마케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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