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중국 상하이 인근 쟝쑤성 하이먼시에 약 28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복합단지 건설 추진을 검토 중이다.
롯데그룹은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하이먼시에 있는 계열사 KP케미컬 2만4000평 부지와 인근 땅에 대한 개발권을 받아내면 해당 지역을 호텔과 주거시설·대형마트·쇼핑매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빨라야 이달 안에 토지개발 계획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며 "입찰을 통해 토지 사용권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이먼시 복합단지 부지 규모는 14만㎡(약 4만2000평) 정도로 예상된다.
롯데그룹은 또한 중국 동북부의 선양에 있는 20만㎡ 부지에 백화점과 호텔·대형마트·오피스·아파트·놀이시설 등으로 꾸며지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이먼시는 상하이 푸둥 경제권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경제와 사회 각 영역 사업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지역이다. 특히 상하이 훙치오 국제공항·푸둥 국제공항·난퉁 공항이 인근에 있어 중국 주요 도시로 가기에 편리하며, 화물운송은 난퉁국제컨테이너부두를 통해 아시아 각 항구와 서유럽으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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