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 산림 관련 주식의 호조는 투자자로부터 외면됐던 영역이 옅은 관심을 받고 있던 셈이다.
그러나 산업이 자멸로 치닫는 추세를 보여 이 현상이 나타났던 만큼 빨리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최근 펄프와 원목재, OSB에서의 가격 상승세를 보면, 지난해 대비 Domtar Corp 주식의 경우는 415% 가량 상승했고, Canfor Pulp Income Fund는 521%까지 치솟았으며, West Fraser Timber는 73%까지 올랐다.
Canfor Corp는 105% 가까이 뛰었다.
현재 고공행진 중인 목재 가격은 다음달이면 캐나다 기업이 미국행 선적 요금에서 지불해야 하는 수출세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자국 시장이 약세인 동안 캐나다 원목을 통제하려는 취지에서 고안한 이같은 수출세는 캐나다와 미국 간 소프트우드 거래 협정이 체결된 2006년 이래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미국 주택 건설이 여전이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은 높은 목재 가격이 캐나다와 미국 두 곳에서 모두 제재소가 도산하면서 공급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RBC Capital Market 분석가 Kevin Mason은 미국에서의 경기 침체가 목재 생산이 다시 활기를 띠는 것을 상쇄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경기 회복은 현재 목재 생산업자나 구매자 모두에게 부정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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