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한국합판보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지류 등 임목부산물을 수집, 활용하는 ‘전목재 수집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같은 시범사업은 반출에 따른 비용이 만만치 않아 벌채 후 남는 잔가지 등을 그냥 쌓아두던 것을 수집해 활용하는 게 사업 골자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국유림에 기존 방식의 집재구와 이같은 전목재 수집활용 집재구를 설치하고 벌채 및 조재, 집재 등 작업을 실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경제 공정을 찾고 생산원가 및 수입을 분석해 기존 방식과 대조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공정을 국내에 전면 도입해 버려지던 임목부산물이 파티클보드용재, 농경용 톱밥, 목재펠릿 등 산업용재 부족량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재 생산되는 산림바이오매스는 304만㎡로 이중 실제 이용량은 217만㎡에 그치고 있는 상황. 버려지는 가지류 등 임목부산물은 54만㎡에 달해 국내 목재자급률은 12%에 머물고 있다.
목재재활용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버려지던 임목부산물 54㎡를 원목으로 대체할 경우는 652억원의 대체효과가, 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원유 1만800톤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
이호영 기자 eesoar@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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