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항공, 中 어린이들에게 도서실 선물

중국 시안 소재 패교향왕촌 소학교에 도서 기증 및 도서실 현판식

김은혜 기자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사진 뒷줄 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과 관련 인사들이 도서실 현판식 직후 기념 촬영을 했다.

대한항공이 중국 농촌학교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중국 시안 소재 패교향왕촌 소학교에서 '대한항공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학교의 빈 교실을 도서실로 만들어 교과서·참고서·소설책 등 3000권과 책장을 기증했으며, 도서실 현판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범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시안시 교육국 부국장, 시안시 적십자회 부회장, 초등학교 어린이 300 명 등이 참석했다.
 
패교향왕촌 소학교는 시안 시내에서 40km 떨어진 농촌에 위치한 재학생 363명의 학교로 그동안 제대로 된 도서실이 없어 어린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 '애심계획'을 실시, 베이징시 홍싼 초등학교·우한시 소재 창쉔링제중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중국 지진 피해아동 제주도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이 1000원 미만의 급여를 봉사활동비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농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1사 1촌 운동’ 등 국내 봉사활동을 비롯해 전 세계에 녹색 희망을 선사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세계 박물관 한국어 작품안내 서비스 후원 등 다양한 국내외 나눔 경영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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