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풍운아' 추성훈, UFC 첫 패배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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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추성훈(35.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16 미들급 매치 크리스 리벤(30. 미국)과의 경기에서 3라운드 막판 삼각조르기에 걸려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리벤은 특기인 펀치와 로킥으로 경기시작부터 추성훈을 압박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1라운드 1분30초경 타이밍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1라운드를 유리하게 끝냈다.

2라운드는 양 선수 모두 조심스러운 타격전을 벌였다. 추성훈은 몇 차례 리벤에게 몇 차례 펀치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 모습도 보였다. 추성훈은 이 위기를 잘 넘겼으나 3라운드의 위기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종료를 30초 정도 남겨둔 3라운드, 리벤은 추성훈에 기습적인 삼각조르기를 시도했고, 체력이 소진된 추성훈은 결국 항복했다. 추성훈의 첫 서브미션 패배. 추성훈은 경기 후에 "그라운드 기술이 예상보다 강했다"며 패배를 시인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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