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부담감과 IMF의 경제성장률 대폭 상향 조정이라는 악재에 부딪치며 채권금리가 상승했다. 이에 채권형 펀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주간 국내채권펀드는 -0.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업실적 기대감에 따른 국내증시 상승 전망과 뉴욕증시 강세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한 주간 국고채 1년물과 3년물 금리가 각각 0.05%포인트, 0.13%포인트 올랐고, 국고채 5년물도 0.12%포인트 상승했다. 회사채AA- 1년물 금리는 0.05%포인트 상승, 3년물은 0.11% 상승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펀드는 -0.0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채 금리가 초단기물과 고위험채권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승(채권가격 하락)함에 따라 초단기채권펀드와 하이일드채권펀드가 각각 0.06%, 0.03%의 수익률로 강세를 보였다.
중기채권 펀드는 -0.22%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국고채 투자비중이 높은 우량채권펀드는 -0.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펀드 65개 중 16개 펀드만이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고, 7개 펀드는 KIS채권지수(1년 종합) 주간 상승률 0.04%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 펀드들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아이러브평생직장 6(채권)Class C2’ 펀드가 한주간 채권펀드 중 가장 높은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초단기채권펀드인 ‘하나UBS 4[어음]’ 펀드도 0.06%의 동일한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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