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베트남, 가구 제조업 지역시장 ‘외면’

나무신문 이호영 기자

베트남 대부분의 가구 제조업체는 중국 수입품이 가득한 지역 시장을 떠나 수출 시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호치민 시의 나무 수공예 및 임업 협회장 후앙 반 한(Huynh Van Hanh)은 “베트남은 8600만명의 인구와 수입 증가로 가구와 다른 목제품의 전도 유망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내 목재 가구 수요는 최근 매년 15~20%씩 증가해왔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하지만 세계의 가장 큰 목제품 수출업자 사이에서 베트남 회사들은 계속해서 수출 시장과 맞먹는 30억 달러 시장인 지역 시장을 무시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베트남 시장의 단지 20%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타이완, 홍콩 등에서의 수입이 나머지 대부분이다. 관련 기업들이 국내 판매보다 주문량이 큰 수출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은 작은 양의 주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도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 한 가구 업체 관계자는 유통망을 갖추는 데도 비용이 든다고 지적한다. 한 지역 가게는 취급 품목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며 다양한 자재와 디자인도 갖춘 상태로 수입된다고 밝혔다. 지역 수요를 위해 그는 천연 나무로 만든 다소 특이한 탁자도 팔고 있다.


주로 중국이 그렇지만 대부분의 외국 회사들은 싼 가격으로 베트남 목재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베트남으로 비싼 가격의 완성된 목제품을 수출한다. 현재 많은 유통업자들은 중국으로부터 매달 가구를 30~40 컨테이너씩 수입한다고 내부 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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