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신형 쏘나타’를 조향장치 점검 차원에서 리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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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LA모터쇼에서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이 쏘나타 옆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
26일 주요 외신 및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2월11일부터 지난 9월10일까지 생산된 2011년형 쏘나타 13만9500대를 내달부터 리콜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조향 장치 문제로 10건 미만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사고 등 문제가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점검 차원에서 남은 차량을 리콜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NHTSA는 쏘나타 스티어링 조인트가 분리되거나 연결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주장의 민원을 접수, 쏘나타 1만6300여대를 대상으로 결함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NHTSA의 조사에 협력하며 자체 파악과정에서 결함 가능성을 알게됐다"며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생산 초기 작업과정의 문제로, 구조적 결함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부품 결함이 아닌 조립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문제가 있는 차량만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리콜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이번 리콜은 미국 생산 모델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국내 생산 쏘나타는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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