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850원 추가 확정지급 보장' 논란에 대해, 2010년 회계년도 결산 배당에 대한 론스타와의 계약 내용이 왜곡 또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6일 하나금융 측은 "주당 매매가격은 당초 공시한 바와 같이 주당 1만4250원이며, 추가 확정 지급하기로 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다만 2010년 회계년도 결산 배당금의 규모에 대해서는 2010년말 최대주주인 론스타가 전적인 결정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당 850원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회계년도 결산배당 규모를 주당 850원 이내로 제한하도록 한 것은 론스타와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발휘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론스타는 과거의 결산 배당 수준 및 현재 진행 중인 현대건설 주식 매각 등을 감안, 2010년 회계년도 결산시 고배당에 대한 기대를 가졌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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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스타 배당금. 단위=원 |
2010년 회계년도의 경우 2006년 회계년도 규모(1조60억원)를 웃도는 순이익(3분기 누적 8190억원)이 예상되는 바, 론스타 입장에서는 2006년 수준(1000원)의 배당 욕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또 현대건설 주식 매각시 막대한 추가 이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익 배분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컸다고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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