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 손정의 사장, 'CEO가 뽑은 올해의 CEO' 선정

동경=김송희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사장이 올해의 가장 우수한 경영인으로 선정됐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산업능률대학은 전국 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CEO가 뽑은 올해의 CEO' 조사 결과 손정의 사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종업원 10명 이상의 기업경영인 54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했고 426명이 설문에 응했다.

1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1위로 뽑힌 손정의 사장에 대해 과감한 도전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로 기존의 틀을 깼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2위는 재작년과 작년 1위였던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타다시 회장으로 98명의 지지를 얻었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를 세계적인 규모로 전략적인 경영을 실시한 것이 호평을 얻어냈다.

3위는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 일본항공의 이나모리 카즈오 사장과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가 공동 4위였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공격적인 경영자세를 보인 CEO에 대한 평가가 높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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