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GS,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 쾌척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계열사별 임직원 자원봉사 및 매칭그랜트 등 연말 이웃사랑 실천

김은혜 기자
GS 허창수 회장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GS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28일 허창수 GS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우리 사회가 어려워질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업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이 같은 허 회장의 뜻에 따라 GS는 이번 성금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매칭그랜트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 에너지를 전달했다.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3주일간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여수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작된 GS칼텍스의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형태의 일반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임직원들의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한 급여공제기금을 활용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GS칼텍스의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올해까지 6년간 약 100개 프로그램에 약 26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했다.
 
GS리테일은 12월 22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및 해피빈 방문자들에게 콩 50만개를 제공하여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GS리테일과 네이버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또한 GS리테일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GS칼텍스, GS샵, GS25 등에서 적립한 GS&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 교육, 환경을 테마로 소아암 어린이 지원, 저소득 청소년 지원, 기후변화 관련 활동 지원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GS리테일은 전국 곳곳에 자리잡은 매장을 중심으로 'GS나누미' 봉사단을 구성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김장김치 담가주기·무료배식활동·양로원 및 고아원 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GS샵은 내년 3월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친다. GS샵이 2007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직접 손으로 짠 따뜻한 털모자를 아프리카 등 빈곤국가의 신생아에게 전달해 저체온증으로 인한 신생아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또한 GS샵은 온라인몰 특성을 살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거나 댓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쇼핑 코너 '리얼러브'를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빛을 나누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GS EPS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GS EPS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1%씩을 적립하여 '1% 나눔 기금'을 마련하고, 적립된 기금으로 초등학교 3곳, 노인 복지시설 1곳 등 총 4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의 '자이사랑나눔단'을 발족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이사랑나눔단'은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회보장 대책으로 정착된 제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봉사자와 수혜자를 일대일로 연결하는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특히, GS건설은 단순히 베푸는 형태의 사회봉사활동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ㆍ문화', '환경ㆍ안전' 등 3대 핵심영역을 중점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스포츠는 '2010년 K리그 챔피언전' 우승을 차지한 FC서울 축구선수들이 직접 마련한 '행복플러스' 기금을 통해 서울지역 소외계층 및 유소년을 위한 소아암 수술비 지원, 아동센터 '사랑의 미니밴' 증정, 사랑의 연탄나눔, 선수단 아동보호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플러스'는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의 특성에 맞게 골, 어시스트 등의 공격포인트 및 무실점 포인트, 승리/출전 포인트 등 각각의 선수들의 상황에 맞게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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