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은행, 중국 및 위안화 연계상품 시리즈로 판매

외화보통예금·정기예금·방카슈랑스·펀드 등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하나은행이 중국과의 무역거래 증가 및 위안화 절상예상 등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중국 및 위안화 연계상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13일 은행 관계자는 "중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 관련 상품군을 한꺼번에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부응코자 했다"며 "앞으로 중국 및 위안화 관련 상품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위안화 외화보통예금은 별도의 수수료없이 원화를 입금하면 자동으로 위안화로 예금되는 상품이며 가입자격 및 입금한도의 제한이 없다. 가입은 16일부터 가능하다.

원금이 보장되면서 위안화 절상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안화 환율 연동 정기예금 2종은 국내 최초로 16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다.

'위안화 연동 안정 1호'는 미국달러에 대한 위안화가 6% 이상 절상시 최고 8.40%로 결정되며, '위안화 연동 적극 1호'는 8% 미만 절상시 최고 연 11.06%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8% 이상 절상하면 연 3.00%로 이율이 확정된다.

방카슈랑스 상품으로는 AIA생명의 '(무)Golden China연금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 일시납 원화상품으로 불입후 10년간 확정된 원금 및 이자를 보장하고, 위안화 상품에 투자해 위안화 절상시 추가적인 수익을 지급하는 연금보험이다.

펀드 상품으로는 중국 소비성장 관련 테마주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중국 소비 테마 펀드 2종을 21일부터 판매한다.

'하나UBS 중국 내수성장 펀드'는 중국본토 소비재 ETF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위안화와 홍콩달러의 환헷지 방법에 따라 위안화 절상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투자 중국소비성장수혜주 펀드'는 홍콩 주식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며, 투자범위를 소비재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 성장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분야인 IT·자동차·화학·인터넷·항공 등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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