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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커피 프렌차이즈계의 효시로 불리우는 `할리스`를 창업시켜 다방문화 카페문화를 한국형 `브렌드 커피숍`으로 프렌차이즈 문화로 바꿔놨다. 할리스에 이어 `전세계 커피업계의 공룡 `스타벅스`를 깨기 위해 만든 브렌드가 `카페베네`다.
이 `카페베네`가 최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스타벅스`를 눌렀다. 전세계 최초로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를 그 나라 토종 브렌드로 이겨낸 나라는 없다.
탄생 3년만에 전국 500개 점포가된 카페베네는 강남일대로 시작해 이젠 전국 어딜가도 눈에 띄는 브렌드가 됐다. 까페베네 전 본부장으로 역임했던 `커피왕` 강훈 대표가 지난 25일 전세계를 겨냥한 `망고식스`라는 새로운 브렌드를 강남에 론칭했다.
`스타벅스`의 아성을 무너뜨린 그는 이제 `망고식스`를 내세워 세계시장을 노린다. `망고식스`는 `웰빙 디저트 전문 프렌차이즈 카페로 망고라는 과일을 주제로 한 카페다.
"처음엔 스타벅스의 한국시장 점령을 막아보겠다고 뛰어든 커피업계입니다. 커피업계 10여년 넘게 있다보니 이젠 수비만 할 게 아니라 스타벅스를 잡으로 전세계 시장으로 나갈수 있는 자신이 생기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 하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도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10년전 그때도 우리가 스타벅스의 독주를 막아 낼 것이라는 걸 믿던 사람도 없었습니다." 웃으며 말하는 강 대표의 표정은 진지하다.
`스타벅스`를 한국에 들여오는 데 참여했던 것도 강대표다. 신세계 근무 당시 강대표는 이때부터 생각했단다. "스타벅스한테 빼앗기는 것은 `돈`뿐만이 아니라 `문화`를 빼앗기는 거라는걸..."
카페베네는 커피 프렌차이즈업계 최초로 톱스타 한예슬을 자사 모델로 기용 TV 광고를 통한 과감한 전략을 펼쳤다.
`망고 식스`는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와의 제휴에 성공했고 남자 톱스타 공유를 모델로 계약했다. 공유는 화제의 드라마 <커피 프린스>의 주인공으로 커피와의 이미지가 그 누구보다 강하다.
지난 25일 론칭 파티에는 전속모델인 공유를 비롯해 공유의 소속사인 N.O.A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전도연, 임수정, 하정우, 공효진 등 수십명의 스타들이 방문해 이 일대 차량이 마비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또한 이날 강훈 대표가 추진하는 새로운 브렌드 `망고식스`를 보기 위해 중국의 대기업 오너들이 방문 중국진출에 관한 MOU 계약체결을 했다.
커피업계 성공 신화를 보여준 `커피왕`은 오늘도 전세계에 한국의 커피문화를 침투시키려고 `스타벅스`의 간판을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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