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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 아나운서, "'故 송지선' 자살 믿기 힘들어. 훌륭한 경쟁자였다" 애도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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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차다혜 KBS 아나운서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트위터에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편안한 곳으로 가길 빕니다. 2009년 KBS 입사시험 3차때 같은 조에서 송지선 아나운서를 만났죠. 빼어난 미모와 놀라운 실력 그리고 열정 게다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경쟁자였는데 믿기 힘드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차다혜 아나운서와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2009년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했다. 당시 차다혜 아나운서만이 합격했고, 고인은 2010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네티즌들은 '힘냈으면 좋겠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듯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용수(43) SBS ESPN 캐스터, 오상진(31) MBC 아나운서, 김주하(38) MBC 앵커, 개그맨 정찬우(43), 안선영(35) 등도 트위터를 통해 송지선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결국 23일 오후 1시 43분께 서울 서초동 모처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투신, 자살했다. 발견 당시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사진=차다헤 아나운서 트위터 및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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