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24일 노동조합과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그간 노조가 주장해왔던 성과관리 TFT팀 구성 등을 포함, 합의를 위한 파격적인 최종안을 노조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 노사는 호봉제 폐지 및 성과급제 도입 추진 등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일방적으로 성과급제를 도입하려 한다며, 2010년도 임단협을 우선 타결한 후 성과급제에 대해 노사가 별도의 TFT를 구성해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성과급제 도입 조건부 임금 2% 인상안 동시타결 입장을 유지해왔고, 결국 노조는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은행이 제시한 수정안은 노조의 주요 요구 사항인 공정한 성과급제도 도입을 위한 TFT 구성을 비롯, 고용안정과 조직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들을 담고 있다.
은행 측은 "이러한 방안 내용에는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고 직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하며, 평가모니터링위원회 운용과 평가제도에 대한 이의신청 실행 확대 등을 통한 성과평가의 공정성 추구, 합리적인 성과향상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자금은 연간 한도 없이 실비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시 안에 따르면 노조원의 평균 기본급이 5% 인상되며, 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10%가 인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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