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금융, 상반기 8616억원 당기 순이익

자회사들의 경영 안정 지표 확인

이규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4826억원, 상반기 전체로는 86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036억원 증가한 4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더한 그룹의 핵심이익은 전 분기 대비 626억 증가한 1조494억을 달성하며 분기 첫 1조를 넘어섰다.

이는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이 기준금리 상승과 운용 및 조달의 적정 프라이싱(Pricing)관리로 1분기 대비 0.07% 상승한 2.31%까지 개선됨에 따라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더불어 현대건설 매각이익 등 매매평가액 증가 및 신규 부도업체 감소 등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대손충당금 비용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716억원이며, 2분기 순이익의 경우 이자이익의 증가와 매매평가익의 증가, 부실채권 상각·매각 등을 통한 자산건전성 개선에 힘입어 1분기 대비 822억원 증가한 4769억원을 나타냈다.

하나대투증권은 상반기 57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으며, 2분기 순이익은 자문수수료, 증권수탁수수료 등 수수료이익 및 매매평가익의 증가로 전 분기 대비 89억원 증가한 332억원을 나타났다.

하나캐피탈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1분기 대비 17억원 증가한 124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31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하나SK카드의 경우에도 신규 회원수 및 매출액의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당기순이익이 65억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7억원을 보였다.

하나SK카드의 경우 SK텔레콤과 제휴로 인한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신규 회원수 및 매출액의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당기순이익이 65억원을 기록하였고 2009년 11월 하나은행에서 분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첫 반기누적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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