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한국과 세계 조선업계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중국의 선박수출이 올해 상반기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6월 중국의 선박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6.5% 증가하는 206억2천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증가폭이 작년 동기보다 40.8% 줄어든 것이다.
선박 수입액도 같은 기간 10억2천만달러로 작년보다 1.9% 줄어, 작년 동기 44.7% 급증세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상반기 중국의 철강생산량은 3억5천만t으로 작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철강설비 가동률은 84%로 작년 말 대비 3% 높아졌다.
철강 가격도 경제활성화로 인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 6월 말 기준 철강재가격 종합지수는 133.8로 연초보다 4.3% 올랐다.
그러나 철광석 수입가격이 급등해 업체들의 수익성은 크게 높아지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
상반기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3억3천400만t으로 작년 동기보다 8.1% 늘었고, t당 평균 수입가격은 161달러로 지난해보다 무려 42.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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