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호동 ‘1박2일 하차’ 반대 서명운동까지… 공식입장은 언제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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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KBS 2TV '해피투게더-1박2일'을 하차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서명운동을 벌이며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강호동은 최근 KBS '1박2일' 측에 하차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청원 게시물을 게재해 강호동의 하차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해당 청원 게시물을 올린 게시자는 “강호동이 없으면 ‘1박2일’은 존재 가치가 없다. 국민의 기대를 버리지 말고 하차 재고 하길 바란다. ‘1박 2일’에 강호동이 없다면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도 없는 큰구멍이다”면서 다른 네티즌들에게 10만명 서명운동 동참을 부탁했다.

서명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강호동이 없는 '1박2일'은 듣보잡" "하차하지 마세요, 강호동이 있어야 '1박2일' 입니다" "강호동씨 없으면 무슨재미로 봅니까?" "말도 안돼요, 빨리 하차 아니라고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강호동이 9월 말까지 (‘1박2일’) 촬영에 임한 뒤 10월에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하차설'이 알려지자마자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1박2일' 제작진과 강호동 측에서는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하차 배경과 관련해 '종편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호동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좋아하는 성향이라 ‘1박2일’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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