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기업은행은 앞으로 2년간 1천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과 세무, 법률 등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컨설팅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서 2013년 7월말까지 2년간 녹색·신성장 동력 및 문화콘텐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 간 기업은행의 누적 컨설팅 실적이 610건으로 연 평균 80여개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소의 6배에 이르는 큰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컨설팅 전문 인력을 현재 25명에서 55명으로 증원하고, 글로벌 컨설팅기업과 국세청, 회계법인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1~6주간 기업체에 상주하며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컨설팅 수요는 매년 늘어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진출기업의 신청도 늘고 있다"며 "이는 100년을 함께 할 거래 기업에 대한 보은 차원의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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