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은행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인 BIS비율 10%, Tier1비율 7%를 초과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은행(17.27%)과 씨티(16.84%), 신한(15.75%), 농협(15.70%)은 BIS비율이 15%를 초과하고 Tier1비율도 12%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18개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전분기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4.36%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우량은행 평균인 14.69%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국내은행의 BIS 비율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 3월말까지 빠르게 상승했고, 이후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리먼사태 발생 당시인 2008년 9월 10.87%를 기록했으나 3개월 뒤인 그해 12월 12.31%로 상승했고, 2010년 3월에는 14.70%까지 치솟았다.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등 핵심자본만 포함한 기본자본(Tier1)비율도 11.59%로 전분기 말보다 0.31%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은행의 BIS비율은 글로벌 우량은행 평균에 근접한 양호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과 국내 가계부채 부실화 우려 등 시장 불확실성 요인을 감안해 자본적정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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