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와 동시에 개최된 세계은행협회(IIF) 이사회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3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됐다.
4일 KB금융 관계자는 "IMF 시절 국제금융센터를 설립하는 등 국제금융 전문가로 맹활약해 온 어윤대 회장이 한국을 대표해 IIF 이사로 선임됨으로써 세계 금융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경색 문제를 푸는데 어 회장의 30년 국제 금융 노하우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IF는 세계 금융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정ㆍ결의 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민영 금융기관 연합체로, 유럽 재정위기를 불러온 그리스의 채무 탕감 협상을 이끌고 있다.
1982년 멕시코의 채무 탕감 요청으로 야기된 국제채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983년 창설됐으며, 현재 70개국 45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상업은행, 투자은행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IIF 이사회는 도이치방크 조세프 아커만 회장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골드만삭스 게리 콘 사장, HSBC 더글라스 플린트 회장, SEB 마커스 와렌버그 회장, 이따우 은행 로베르토 슈트발 사장, 미즈호 은행 사토 야스히로 사장, ING 얀 호먼 회장 등 30여명이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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