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자산관리시장에서 급변하는 경제환경, 나날이 늘어나는 기대수명, 정년을 기약할 수 없는 사회생활 등의 영향으로 특정 연령대에 국한된 것이 아닌 생애 전반을 포괄하는 자산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인의 외모·성격만큼이나 다양한 재무목표와 니즈를 시원하고 명쾌하게 풀어줄 솔루션에 대한 갈증과 기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증권사들의 자산관리서비스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자산관리서비스는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자산상태,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 최적의 해법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수 개월 정도의 단기적인 투자를 위주로 돈을 굴리는 재테크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개념이다.
과거에는 고액자산가에 국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사에서 판매하는 펀드와 주식 위주로 상담해 결혼, 주택마련, 은퇴 등 개별적인 재무목표에 맞춘 투자조언 또는 목돈마련을 위한 상품 추천의 형태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시장상황과 재무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조언, 원하는 조건을 추가해 가능한 방법들을 미리 검토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분석과 상담, 회사 차원의 추천 포트폴리오 제안 등 투자자 개인별로 맞춤화되고 보다 현실성 있는 자산관리로 진화되고 있다.
실제 각 사별로 선보이고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는 이러한 트렌드와 투자자 니즈에 발 맞춰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서비스가 그 특성상 손에 쉽게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라, 투자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화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에 자사 서비스만의 고유한 차별점이나 경쟁력 등을 강조하는 문구 또는 아이콘을 적극 반영해 인지도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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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사별 자산관리서비스 현황 |
조수호 한화투자증권 종로지점 PB는 "상품·서비스·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투자자 혼자 자산관리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보다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자산관리전문가가 항상 곁에서 조언을 해주는 것처럼, 자산관리서비스 역시 훌륭한 도우미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 투자자별로 맞춤화된 투자대안을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정보와 시간이 경쟁력인 시대에서 자산관리전문가와 함께 수익성과 안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율적인 자산관리서비스 체험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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