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빠르게!" "다르게!" "바르게!"
구본무 LG 회장이 시장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임원세미나' 및 7일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LG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경영진 및 연구진들에게 "빠르게, 다르게, 바르게 나아가며 시장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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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무 LG 회장이 '차세대 성장엔진 전시관'에서 전기자동차부품의 R&D 현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 구본무 LG 회장,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 손영규 LG이노텍 연구위원. |
그는 "이제 기업 생존의 조건이 된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한발 앞서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기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감한 선행투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강조하고 "10년 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될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장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남보다 먼저 고민하고 우리만의 방식을 찾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폭넓게 씨를 뿌리고 한번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열매를 맺을 때까지 집요하게 실행해 가자"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앞서 가려면 더욱 바르게 가야 함을 명심하고 우리의 행동방식인 정도도경영은 보다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LG는 이번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계열사 공동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파트너와의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구 회장은 평소 "외부 선진기술의 경우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접목시켜야 실력을 빨리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도 "새로운 시각과 자극에 늘 열린 자세로 임하고 외부와의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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