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무로 만든 텐트 한 채 들이세요”

서범석 기자
산림조합, 목조주택형 텐트 출시

 

고급 펜션이 부럽지 않은 목재텐트가 출시됐다.<사진>
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터는 최근 우리나라 나무로 만든 ‘한나모’ 목재텐트를 개발하고,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급화되고 편리한 장비로 무장한 글램핑(Glamping, 글래머스(Glamorous) 캠핑(Camping)의 줄임말)족들에게 새로운 가족캠핑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센터 관계자는 “보통은 100% 순도의 자연을 즐기는 데는 본인이 텐트를 가져가 자연속 한복판에 직접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터에서 제안하는 목재텐트는 여행의 취지에 맞게 친환경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맑고 상쾌한 자연휴식 시설을 제공함으로서 자연과 하나됨을 느끼게 해주고 국산목재의 소중함까지 인식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글램핑용 목재텐트는 단순 텐트가 아닌 목조주택처럼 편안함을 느끼며 자연과 이질적인 콘크리트는 사용하지 않은 친자연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형태의 텐트다”면서 “ 구조는 철골조에 국산 낙엽송 및 금강소나무를 사용했으며 간단한 설치를 위해 경량화 시켰다”고 덧붙였다.


‘한나모’ 목재텐트 또 도심속 캠핑촌이나 해수욕장, 휴양림 등에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기는 (W)1850×(L)2100×(H)2000㎜(3.9㎡)로 통상의 2인용 텐트 크기다. 가격은 290만원.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