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또다시 중단..올들어 3번째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농협 전산시스템이 또다시 중단되며 전산장애가 올들어 3번째 일어났다.

30일 농협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37분까지 3시간 40여분 동안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일어나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인터넷뱅킹의 계좌 및 거래내역조회, 카드 조회 등의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농협은 홈페이지에 `인터넷뱅킹 거래 일시 지연안내`라는 제목의 팝업창을 띄워 "농협 e금융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월말 거래량 폭주로 인해 인터넷뱅킹 거래 일시 지연 및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잠시 후 거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NH농협은행은 "월말 거래량이 폭주했고 내일 근로자의날 휴일까지 겹쳐 일시적으로 인터넷뱅킹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협 인터넷뱅킹은 전산망 점검 작업과 함께 접속량이 줄어드는 저녁 시간 이후론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농협의 전산장애는 올해 들어 세 번째다. 1월 농협 전산망이 작동치 않아 NH체크카드 승인이 멈췄고, 2월 타행 인증서 접속을 통한 인터넷 뱅킹도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