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미소금융은 단순히 대출상품을 출시하는데 그치지 말고, 서민들의 입장에서 진정 필요한 도움을 줘서 자립의 기회와 희망이 돼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이 서민층 자활을 돕는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최태원 회장이 수요자 중심의 미소금융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는 등 미소금융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4일 그룹 관계자는 "2009년 12월 SK미소금융 출범 이후 기회 있을 때마다 최태원 회장의 각별한 당부와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그룹 계열사 SK루브리컨츠는 자립수단으로 1톤 이하 소형 화물차(용달)를 운행하는 미소금융 이용자 3000명에게 디젤엔진오일(ZIC 5000 Power 6리터용)을 직접 택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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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루브리컨츠 최관호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미소금융중앙재단 김승유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엔진오일 'ZIC 5000 Power' 3000개를 전달하고 있다. |
또한 이에 앞서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6월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미소금융을 홍보하는 '미소금융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소금융 대출을 통해 창업자금을 마련해 메일국수 음식점을 열고,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하고 있는 최성일씨가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SK미소금융은 2010년 대기업 미소금융 최초로 상설지점이 없는 전국 각지의 재리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서울용달사업자 차량대출'을 처음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던바 있다.
또 SK 주요 계열사가 매년 200억원씩 10년 동안 총 2000억원을 출연한 재원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층,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5000만원(연 4.5% 이율) 이내에서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운영자금, 시설개설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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