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제당, 원당 단가 개선으로 이익확대 전망 '매수' - 키움證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키움증권은 5일 대한제당에 대해 원재료인 원당 단가 개선으로 이익 확대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천원을 신규 제시했다.

키움증권 우원성 연구원은 "대한제당이 사용하는 원재료 중 비중이 가장 큰 것은 설탕의 원료인 원당이라며 지난 2년간 원당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한제당의 이익 수준이 저하됐지만 올해 상반기 원당 매입단가가 전년대비 13.4% 하락하면서 지난해 연간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해 상반기에 이미 달성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중국 사료사업 확대도 성장성과 실적 안정성 개선 요인에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이어 "사료용 곡물 투입단가 상승과 설탕 판가 인하가 예상되지만 원당 매입 매입단가가 하반기에 500달러 후반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보여 올해 연간으로 대한제당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1.7% 늘어난 520억원, 2013년 영업이익은 613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중국 사료산업은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산업으로 판단된다"며 "대한제당의 중국 사료사업은 천진, 청도, 남경의 3개 법인을 통해 지난 7년간 연평균 14.8%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향후에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연결기준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