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직원 기부금으로 아이들에게 희망 전달

3300만원 기부금 조성, 국제백신연구소 한국 후원회에 전달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가 최근 임직원이 보유한 지식 마일리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지식 마일리지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식 마일리지'란 지식 경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이나 노하우를 사내 시스템에 등록, 조회하면 부여되는 일종의 포인트로 포스코가 임직원들의 지식 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보상금 신청이 가능한 지식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임직원 116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500여만원이 모금됐다.

포스코는 지식 마일리지 기부금과 포스코 직원 기부 물품을 경매한 경매 대금을 모아 3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국제백신연구소 한국 후원회에 전달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국내에 세계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 기구로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포스코 임직원의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백신 접종, 새로운 백신 연구•개발과 보급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식 마일리지를 기부한 포스코의 한 직원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이 백신 연구소에서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식 마일리지 기부 행사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