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레미제라블> 미국 아카데미 8개 부문, 영국 아카데미 9개 부문 노미네이트

휴 잭맨,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공약 “명예의 거리에서 쇼 보여준다” 관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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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레미제라블>(출연: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감독: 톰 후퍼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이 골든 글로브 4개 부문,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미국 아카데미 8개 부문, 영국 아카데미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과연 어떠한 성과를 올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 연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 등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매론 매킨토시 제작.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헐리우드 명배우들까지! 말 그대로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진이 만난 영화 <레미제라블>이 골든 글로브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에 이어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선전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월 10일 오전 5시 30분(현지 시간) 발표된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리스트에 따르면, 오는 2월 24일 개최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미제라블>은 작품상, 남우주연상(휴 잭맨), 여우조연상(앤 해서웨이), 주제가상(Suddenly), 의상상, 분장상, 음향상, 미술상 등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2월 10일 개최되는 제66회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 영국작품상, 남우주연상(휴 잭맨), 여우조연상(앤 해서웨이), 촬영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상, 미술상 등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영화 <레미제라블>은 2013년 골든 글로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에서 모두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휴 잭맨과 앤 해서웨이 역시 4개의 시상식 전부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게다가 휴 잭맨은 작년 12월 13일,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면서 “만약 영화 <레미제라블>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를 경우, 명예의 거리에 와서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약간의 쇼를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공약을 건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은 1월 10일(목)까지 4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내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과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레미제라블>의 힘이 아카데미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카데미 4관왕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 그리고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제작진이 총출동한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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