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한화생명은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한화생명은 기존 신은철, 차남규 공동 대표 체제에서 차 대표이사 사장 단독 체제로 바뀌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 부회장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며 자신이 자발적으로 사임했다"며 "내달 열릴 주주총회에선 부회장직에서도 사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앞으로 한화생명 고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보험 업계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통한다. 그는 1972년 삼성생명의 전신인 동방생명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2003년 한화생명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고 2005년부터는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다.
그의 임기는 2015년 6월까지였으나 임기를 2년 남짓 앞두고 퇴임하게 됐다.
차남규 대표는 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2007년 한화테크엠대표, 2009년 대한생명 보험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1년 2월 대표이사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한화생명은 차남규 단독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중국 등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업계 5위 권인 ING생명 한국 법인 인수 등을 통한 외형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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