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증권사의 계열사 채권 인수에 대한 규제가 이달 말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동양증권이 올 해 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 50%를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 내 증권사의 계열사 발행 회사채 인수물량(모집주선 포함)을 조사한 결과 올 해 들어 지난 달 26일까지 동양증권은 계열사 회사채 5760억 원 중 2880억 원 어치를 인수해 비중이 50.0%를 기록했다.
이어 동부증권은 계열사 회사채 중 32.5%를 인수했고 SK증권 30%, 삼성증권 25%, 한화증권 22%의 계열사 회사채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계열사가 발행한 투자부적격 등급의 회사채나 CP를 금융사가 고객에게 투자 권유하거나 펀드 등에 편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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