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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옐런 의장은 최근의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해 날씨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근본적인 회복 기조에는 변함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옐런 의장은 "경제 여건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테이퍼링(자산 매입 감축)은 이어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날 청문회의 질의응답에서 옐런 의장은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해 "다수의 (최근) 지표가 예상 외로 저조하다"면서 "일부는 날씨 탓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그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테이퍼링 기조가 바뀔 수 있느냐'는 찰스 슈머 상원의원의 질문에 "자산 매입 계획이 미리 준비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따라서 "경제 전망에 '심각한 변화'가 있다면 그 강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런 손질이 필요한지를 "성급하게 결론 내길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옐런은 "경기 근간이 더 흔들리는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판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의 '경기 낙관' 발언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24포인트(0.46%) 상승한 16,272.65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13포인트(0.49%) 오른 1,854.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6.87포인트(0.63%) 뛴 4,318.93을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나스닥 지수는 약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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