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진해 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벚꽃 군락지중 한 곳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인의 소비와 관련된 주식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DB 대우증권은 중국 소비 관련주의 상승세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현상이며 "관련주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연초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15.9% 상승을 기록했고, 특히 수혜를 받은 분야는 IT(67.8%), 경기소비재(34.9%), 헬스케어(30.1%), 필수소비재(21.7%) 등이었다. 이러한 동향이 나타난 것은 중국인의 총소득이 매년 20% 증가하며 소비중심으로 경제체제가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하나투어[039130] 등을 필두로 화장품과 여행 등 중국 관련 소비주의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해외도 마찬가지다. 유럽의 유로스톡스50 지수도 연초 이후 17.5% 올랐는데, 유로화 약세까지 가세하며 피아트(57.5%), 푸조(52.5%), 르노(40.1%), 다임러AG(30.1%) 등 자동차 주식은 물론이고 페라가모(46.1%), 룩소티카(29.9%), LVMH루이뷔통(24.1%), 크리스챤 디올(23.0%) 등 명품 소비와 관련한 주식도 크게 뛰었다.
대우증권은 주목할 만한 소비주로 자동차·여행·미디어 종목과 제약·음식료·유통·화장품 종목을, 미국 증시에서는 다임러AG, LVMH루이뷔통, BMW, 에르메스 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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