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귀농만 대세 아니다, 귀어(歸漁)민도 증가추세… 김, 전복 양식으로 연 1억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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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어업사랑 픽셀아트 행사에서 시민들이 '어업인의 날'을 알리는 홍보 문구를 완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1일은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법으로 지정된 어업인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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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도로 귀어(歸漁) 한 가구는 265가구로 전년도(257가구)에 비해 8가구(3.1%) 증가했다.

지난해 귀어가를 군별로 보면 완도군이 65가구로 가장 많고, 장흥군 58가구, 해남군 45가구, 여수시 25가구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패류양식이 85가구로 가장 많고 해조류양식 64가구, 어선어업 45가구 등으로 귀어가들이 고소득 업종인 김과 전복 양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류와 해조류 양식은 전남의 대표적 고소득 업종으로 연소득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전체 2천275어가 중 54%를 차지할 정도다.

귀어 전 직업은 자영업이 71가구로 가장 많고 생산직 50가구 순이다.

귀어 전 거주지는 경기도 56가구, 서울 53가구, 광주 32가구 순이다.

전남도는 어촌 정보화와 전문 양식기술 지원과 함께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연 2%의 저리로 수산업 창업자금 2억원, 주택 구입 및 수리자금 4천만원 이내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선 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인 귀어가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업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귀어 정착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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