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육계가 교사들의 성 추문과 마약 소지로 몸살을 겪고 있다.
요코하마 시의 중학교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던 교장이 필리핀 소녀의 포르노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현역 교사 시절부터 20년 동안 총 1만 2600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했다. 후미코 요코하마 시장은 "사실 확인 중이긴 하지만 이 사실을 장기간동안 인지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일이다"라며 험악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동 매춘?아동 포르노 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된 다카시 유헤이(64)는 1975년 중학교 교사로 채용된 후 본인의 희망으로 88년부터 3년간 필리핀의 일본인 학교로 부임해서 과학을 가르쳤다. 귀국 후엔 학교의 교장까지 역임하였고 은퇴 후엔 요코하마시의 교육 문화 연구소에서 교육 정보지 편집장으로 일했다.
그는 필리핀 학교에 부임 중 싼 화대에 이끌려 성매매를 시작했다. 이후 요코하마에 돌아온 뒤에도 방학 때마다 필리핀에 돌아가 여러 여성과의 매춘 행위를 반복했다. 그 여성들 중 1%인 120명 정도는 당시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였다.
다카시는 "성매매시 희롱하는 모습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압수한 사진은 약 14만 7600여 개에 달하며, 400개의 앨범에 정리되어 있었다. 각 여성들은 일렬번호가 적혀있었으며 마지막은 2014년 연초 여행 중에 만난 12660번째 성매매 여성이었다.
요코하마 시장은 "나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요코하마 교육위원회는 다카하시가 근무했던 학교에 교사를 파견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었는지 조사하는 한편, 다카시가 맏았던 퇴직금 3000만 엔을 회수할 예정이다.
한편 9일 나가노 구에선 양호교사가 대마초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이 남성(39세)는 자택에서 대마초를 건조하고 있었으며 범행을 순순이 시인했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중학교, 특별지원학교의 강사로 일해왔으며 올해 4월 교사로 채용되었다.
그를 검거한 경찰관은 "평소 학생들 교육에는 별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학교의 교감은 "그는 상냥한 교사처럼 보였었다. 이런 일이 발생해서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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