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162편 사고 부상자의 40%가 머리와 목 주위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이 머리와 목에 집중된 이유는 착륙시 승객들이 머리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행기 동체는 불안정하게 강하를 했고, 불시에 큰 충격을 받은 승객들은 앞 좌석에 머리를 수차례 부딪혔다.
한편 일본 국가교통안전위원회의 항공사고 조사관과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된 계기착륙장치(ILS)의 손상 여부를 조사했고 이어 기내에서 분리한 디지털비행데이터기록장치 (DFDR)과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분석을 시작했다.
일본은 이 조사를 통해 착륙시 기체의 움직임과 고도, 기장 간의 대화를 확인하고, 이를 참조해 비정상적으로 저공비행을 한 경위를 밝힐 생각이다.
경찰에 따르면 부상자는 승객 23명, 승무원 2명이었으며, 그 중 어린이는 3명이었다. 검진 결과 중상자는 없었으나 뼈가 부러진 사람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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