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킹 의혹' 사건이 로그파일 공개 여부로 정치적 쟁점화되면서 여야 지지층이 결집하고, 68일만의 고위 당정청 회의, 추경예산안 국회통과 관련 보도 등이 이어지며 당(黨), 청(靑), 김(金)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 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7월 4주차(20~24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2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2.6%p 오른 37.1%(매우 잘함 11.4%, 잘하는 편 25.7%)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1%p 하락한 56.6%(매우 잘못함 35.8%, 잘못하는 편 20.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 격차는 26.2%p에서 6.7%p 좁혀진 19.5%p, '모름/무응답'은 1.5%p 증가한 6.3%로 집계됐다.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해킹 의혹 관련 국정원 직원의 자살 이후 '국정원 직원 일동' 명의의 단체성명이 발표된 주말을 경과하며 20일(월)에는 전 일 조사(17일, 금) 대비 3.3%p 오른 36.7%를 기록한 데 이어, 21일(화)에도 37.6%로 상승했으나, 고위 당·정·청 회의가 있었던 22일(수)에는 자살한 국정원 직원 차량 번호판 논란과 '가계부채 대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이어지며 36.4%로 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23일(목)에는 36.6%로 소폭 반등했고,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된 24일(금)에는 36.9%로 추가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2.6%p 오른 37.1%로 마감됐다.
새누리당 39.5%(▲2.2%p), 새정치연합 26.0%(▼2.5%p), 정의당 5.0%(▼0.1%p)
정 당지지도에서는 68일 만에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한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2.2%p 반등한 39.5%로 다시 40%에 근접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신당론으로 인한 내홍이 계속 이어지면서 2.5%p 하락, 26.0%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8.8%p에서 4.7%p 벌어진 13.5%p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5.0%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4%p 감소한 26.5%.

새누리당의 일간 지지율은, 대통령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20일(월)에는 전 일 조사(17일, 금요일) 대비 2.0%p 상승한 39.2%로 출발해, 국정원 직원 자살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야 공세에 나섰던 21일(화)에는 40.0%를 기록하며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차량 번호판 관련 논란과 '가계부채 대책'이 발표된 22일(수)에는 38.9%로 소폭 하락했으나, 고위 당·정·청 회의 다음날인 23일(목)에는 소폭 반등해 39.2%를 기록했고, 추경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4일(금)에도 39.2%를 이어가며, 최종 주간집계는 2.2%p 상승한 39.5%로 마감됐다.
새정치연합의 일간 지지율은, 20일(월)에는 전 일 조사(17일, 금요일) 대비 3.1%p 하락한 26.6%로 시작해, 박주선 의원의 호남신당 관련 인터뷰가 보도된 21일(화)에는 23.9%로 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차량 번호판 관련 논란이 이어졌던 22일(수)과 23일(목) 각각 24.9%, 28.2%로 반등했고, 국과수에 의해 국정원 직원 차량 번호판 판독 결과가 발표된 24일(금)에는 27.8%로 소폭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2.5%p 하락한 26.0%로 마감됐다.
김무성 24.0%(▲1.1%), 박원순 15.8%(▼2.6%), 문재인 13.6%(▼1.3%)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1%p 오른 24.0%로 2주 연속 상승하며 박원순 시장과의 격차를 8.2%p로 벌리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8%로 2.6%p 하락했으나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 시장과 김무성 대표와의 격차는 4.5%p에서 3.7%p 벌어진 8.2%p로 집계됐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3%p 하락한 13.6%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문 대표와 박원순 시장과의 격차는 3.5%p에서 1.3%p 좁혀진 2.2%p로 집계됐다.
'국 정원 해킹 의혹' 진상조사 책임을 맡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는 1.1%p 상승한 8.6%로 4위를 유지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5.7%로 0.6%p 하락했으나 5위를 유지했고, FIFA 회장 출마 선언을 한 정몽준 전 대표는 0.6%p 오른 4.6%로 6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홍준표 지사가 1.7%p 상승한 4.3%로 7위, 김문수 전 지사가 0.2%p 상승한 4.0%로 8위, 안희정 지사가 0.3%p 하락한 3.2%로 9위, 남경필 지사가 0.5%p 오른 2.8%로 10위에 머물렀다.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13.4%.
2015년 7월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7 월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여권 부문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유승민 전 원내대표보다 다시 높게 나타났고,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보다 2개월 연속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1위 김무성 21.6%(▲2.8%p), 2위 유승민 16.5%(▼2.7%p), 3위 오세훈 6.2%(▲0.2%p)
여 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7월 8일과 9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의 직후 이틀간 실시된 긴급 여론조사보다 2.8%p 상승한 21.6%를 기록, 유 전 원내대표를 다시 앞섰다. 김 대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50대, 20대,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1위에 올랐다.
7 월초 긴급 여론조사에서 깜짝 1위에 올랐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2.7%p 하락한 16.5%를 기록하며 한 계단 내려앉았다. 유 전 원내대표는 광주·전라, 30대와 40대, 무당층과 새정치연합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여전히 1위를 기록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7월 특별조사 대비 0.2%p 상승한 6.2%로 3위를 유지했다. 오 전 시장은 새누리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김무성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어, 김문수 전 지사가 4.4%로 4위를 유지했고, 홍준표 지사가 7월초 긴급 여론조사 대비 1.5%p 오른 4.1%로 두 계단 상승한 5위, 정몽준 전 대표가 0.4%p 하락한 4.0%로 한 계단 내려선 6위, 원희룡 지사가 1.4%p 하락한 2.9%로 7위, 남경필 지사가 2.0%로 8위에 머물렀다. '잘 모름'은 38.3%
1위 박원순 16.2%(▼8.2%p), 2위 문재인 14.7%(▼5.4%p), 3위 안철수 11.5%(▲2.2%p)
야 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6.2%로 전월 대비 8.2%p 하락했지만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박 시장은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경남·울산, 광주·전라, 연령별로는 30대, 40대, 50대,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에서 1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표는 5.4%p 하락한 14.7%로 박원순 시장에 밀려 2개월 연속 2위에 머물렀다. 문 대표는 경기·인천과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 1위에 올랐다.
당내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전 대표는 2.2%p 상승한 11.5%로 김부겸 전 의원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 전 대표는 20대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부겸 전 의원은 1.5%p 하락한 8.7%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 전 의원은 대구·경북,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위는 안희정 지사로 0.4%p 하락한 4.9%를 기록했고, 6위는 천정배 의원으로 0.1%p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3.4%로 7위를 기록했는데, 이 시장은 경기·인천(6.4%)과 대구·경북(6.0%), 30대(9.7%), 새정치연합 지지층(9.0%)과 중도층(5.7%)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로 8위, 정동영 전 장관이 2.2%로 9위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전월 대비 10.4%p 증가한 31.4%.
이 번 주간집계는 2015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7.7%, 자동응답 방식은 5.3%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여권·야권 개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7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7%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