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북한 수소폭탄 소식에도 버티는 한국 증시, '코리아리스크'에 단련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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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6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시민이 관련 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2016.1.6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6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시민이 관련 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2016.1.6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6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시민이 관련 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2016.1.6

북한의 4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6일 국내 증시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낙폭이 커졌으나, 낮 12시30분 북한의 공식 발표 이후로 오히려 낙폭이 줄고 있다.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94포인트(0.41%) 떨어진 1,922.5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9%) 오른 1,934.25로 출발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서고선 북한 핵실험설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워 1,910선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이 낮 12시30분 수소탄 핵실험 사실을 공식 발표한 이후 오히려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2포인트(0.16%) 오른 685.19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93포인트(0.43%) 오른 687.00으로 출발하고서 북한관련 소식이 전해진 오전 11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12시30분이 지나면서 낙폭을 줄여 전 거래일 종가 근처에서 맴돌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30분1초에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쪽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각 낮 12시)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며 제4차 핵실험 사실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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