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재무재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안으로 상정한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임영록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 반대하기를 권고했다. 두산중공업은 임 후보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임 후보는 재정경제부 차관 및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을 지낸바 있다.
임 후보는 1955년 생으로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두산그룹의 박용오 회장(1937년생), 박용현 회장(1943년생), 박용성 회장(1940년생) 및 박용만(1955년생) 회장은 모두 경기고등학교 출신이다.
CGCG 가이드라인에는 한국적 상황 하에서 지배주주 일가 및 대표이사와 고교 동문의 경우 사외이사로써의 독립성이 없다고 판단해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
CGCG는 임 후보에 대해 사외이사로서의 독립성이 결여 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차동민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도 반대를 권고했다. 두산중공업은 차 후보를 사외이사로 재선임 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차 후보는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의 변호사다. 치 후보는 2013년 3월 두산중공업의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됐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두산중공업의 사업부 매각(2013년)을 자문한바 있다. 또한 최근 두산밥캣 IPO법률자문사로 선정됐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사업부 매각,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 투자자와의 소송에서 김앤장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대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중공업의 자회사이다. 더 멀리는 두산그룹 형제의 난에서 지배주주일가를 대리한 바 있다.
CGCG 관계자는 "최근 3년 내 해당 회사(연결대상 포함) 및 회사의 최대주주와 자문계약 및 법률대리 등을 수행하는 경우 해당 회사 등의 피용인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이유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며 "차 후보에 대해서는 독립성의 문제로 반대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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