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등의 여파로 4년제 대학 졸업 후 전문대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에 따르면 2016학년도 전문대 재입학자는 지원자 기준으로 126개 대학에 6천122명, 등록자 기준으로 1천39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학년도(지원자 5천489명, 등록자 1천379명)와 비교해 지원자는 633명(12%), 등록자는 12명(1%) 증가한 것이다.
2014학년도에는 전문대 재입학 지원자가 4천984명, 등록자는 1천283명이었다.
2016학년도 이들 '유턴' 입학자의 전공 분야는 간호 분야가 536명(3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건 184명(13%), 응용예술 93명(7%), 경영·경제 72명(5%)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9월 2일부터 올해 2월 27일까지 실시된 2016학년도 전문대 입시에 지원한 인원은 총 149만명, 선발인원은 총 17만7천625명으로 평균 지원율은 8.4대 1로 나타났다.
전공별 지원율은 최근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실용음악과, K-팝 전공 등 실용음악 분야가 21.3대 1로 가장 높았고 연기·연극과, 방송연예과 등 응용예술 분야가 14.3대 1로 그 다음이었다.
이어 간호·보건(9.8대 1), 방송·영상(9.0대 1), 비즈니스 언어(8.8대 1), 디자인(8.3 대1), 사회복지 및 관광(8.3대 1) 등의 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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