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미국의 전문가 집단도에서 중국 경제의 향후를 낙관하는 이른바 '황소'들이 급격히 퇴조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의 초당파 싱크탱크인 외교협회가 주최한 워크숍에 참가한 경제학 교수, 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등에서 이런 기류가 감지되며 35명의 참가자 가운데 중국 지도자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이행할 경우에 향후 4∼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시나리오를 택한 비율은 31%에 그쳤다.
반면 중국 경제가 1∼3%의 저성장률에 그쳐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 비율은 61%에 달했고, 나머지 8%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점쳤다.
중국 정부가 공언했던 6.5%의 성장률을 이룰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다.
실제 닛케이가 집계한 중국 경제 성장률 평균 예상치에서도 전문가들은 중극의 경제 성장률이 2016년에는 6.5%, 2017년과 2018년에는 6.2%로 점차 둔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저성장 바로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이끄는 중국 지도부가 과연 구조개혁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를 의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사정활동과 함께 내부의 불만을 다스리고 언론을 굴복시키며 군부에 대한 통제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남중국해를 무대로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것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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