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뉴욕 연준총재와의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뉴욕 진출 금융회사와 해외진출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4.5(화)~4.6(수) 중 뉴욕을 방문했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윌리엄 더들리(William C. Dudley) 뉴욕 연준총재와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경제・금융동향, 통화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정은보 부위원장이 경제적으로 한국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물은 데 대해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중국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중국 당국이 문제를 인지하고 가용 정책수단이 아직 남아있어 단기적으로 큰 위험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오히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유럽과 일본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한국경제의 잠재적 위기요인으로 가계 부채를 지적한 데 대해 정은보 부위원장은 "한국의 가계부채는 관리가능한 수준이지만 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적극 관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존 체임버스(John Chambers) S&P 국가신용등급 평가위원회 의장과 최근 한국의 경제동향과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시간을 가졌다.
존 체임버스 의장은 "미국 금리 인상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외환보유고와 양호한 대외 포지션, 변동환율제 운영 등으로 인해 한국은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는 등 한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존 체임버스 의장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에 대한 설명 요청에 대해 정은보 부위원장은 "금융위는 국책은행, 보증기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기청 등의 직접 지원을 포함하면 중소기업 지원 측면에서 한국은 선두권에 있음"을 설명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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