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해 2월까지 총 337만9천436명이 개인통관부호를 발급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전체 인구인 5천155만 명 약 6.6%에 이르는 수치다.
한편 개인통관부호는 개인이 전자상거래 통관 시 본인 식별 위해 기재하는 번호다. 총 13자리 번호로 관세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해외 직구(직접구매)를 할 때 필요한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셈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나이별로는 30대가 45.3%로 가장 많았고 20대(24.1%)와 40대(21.5%) 등이었다.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서 통관부호 발급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통관부호 발급이 61% 집중됐다. 부산·경남은 13%, 대전·충청은 8%, 대구·경북 8%, 광주·전라 7% 순이었다.
인구대비 발급비율 역시 서울(9.9%)과 경인(7.0%) 지역이 높았다.
한편 관세청은 "통관부호 보유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해외 직구 저변이 여전히 확대되는 추세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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