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근혜 대통령, 수출 회복 위한 3대 방안 제시

박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진출 활성화와 수출회복을 위한 3대 방안을 꼽았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가해 △문화와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틀의 창조적 활용 △ 새로운 수출 아이템의 발굴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주역화 등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수출회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선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대기업 유통망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화장품, 의약품, 할랄푸드 같은 새로운 소비재, 앞선 보건 의료서비스와 시스템, 고속성장 과정에서 노하우 축적한 오·폐수 처리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새 수출 아이템의) 대상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며 "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간접광고된 제품의 매출이 급신장했다. 간접 광고도 잘 활용하면 해외진출의 한 틀이 될 수 있다"고 박 대통령은 말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새로운 시장과 유통망을 모색하기에 앞서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인이 내수다, 수출이다 구별하지 말고 최고로 좋은 것을 만들면 내수·수출할 것 없이 시장이 열린다"며 "그런 마인드로 도전하면 새 길이 열릴 것이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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