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진출 활성화와 수출회복을 위한 3대 방안을 꼽았다.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가해 △문화와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틀의 창조적 활용 △ 새로운 수출 아이템의 발굴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주역화 등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수출회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선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대기업 유통망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화장품, 의약품, 할랄푸드 같은 새로운 소비재, 앞선 보건 의료서비스와 시스템, 고속성장 과정에서 노하우 축적한 오·폐수 처리 시스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새 수출 아이템의) 대상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며 "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간접광고된 제품의 매출이 급신장했다. 간접 광고도 잘 활용하면 해외진출의 한 틀이 될 수 있다"고 박 대통령은 말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새로운 시장과 유통망을 모색하기에 앞서 좋은 제품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인이 내수다, 수출이다 구별하지 말고 최고로 좋은 것을 만들면 내수·수출할 것 없이 시장이 열린다"며 "그런 마인드로 도전하면 새 길이 열릴 것이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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