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행복주택·어린이집 150억 원 투입해 산업단지에 지어진다

행복주택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12개 광역자치단체 내 산업단지에 행복주택·어린이집·통근버스·기숙사 등이 생긴다.

12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34개 사업과 26개의 산업단지에 402억 원을 투입해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용부는 작년 12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47개 사업과 31개 산업단지 신청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상남도는 직장어린이집, 공동기숙사, 종합복지관을 창원산업단지에 설립하는데 총 4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남도는 직장어린이집과 행복주택, 공용통근버스·기숙사 임차에 108억 원이 투입된다. 장거리 출퇴근이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참작했다.

고용부 김경선 노동시장정책관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각 부처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어 하는 산업단지로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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