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매판매에서 온라인쇼핑이 상승하는 한편 백화점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올해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증가한 15조1천287억 원으로 7조2천948억 원을 기록한 백화점 판매액에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 2013년 4분기 9.3%에서 작년 4분기 8.5%로 떨어졌고 올해(1분기) 7.9% 수준을 기록했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2010년 이후 온라인 채널 소매판매액이 연평균 9.3%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오프라인 소매판매는 3.1%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백화점은 연평균 4%를 기록한 2008~2010년에 이어 2014년 이후부터 0.2% 수준으로 고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업계는 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자구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롯데백화점은 베이크와 위고에 빅토르를 디저트 매장에 들였고, 현대백화점은 사라베스와 매그놀리아 등 150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국내 최대 식품관을 개장했다.
한편 2010년 이후 세계 매장 수를 배로 늘린 H&M(패스트패션 업체)은 올해 안에 인도, 스위스 헝가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매장을 425개를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H&M의 회계연도 순이익은 28억8천만 유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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