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행정처분·제품회수도 1위

아모레퍼

식품의약안전처 위해정보공개 시스템에 의하면 17일 최근 1년 기간 동안 행정처분(판매정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프랄레이트류 기준치가 초과한 '헤라 리치 아이즈 롱래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6개월의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프랄에이트는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알려졌으며 행정처분 받은 제품에는 기준치의 세 배가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5년 9월 아모레퍼시픽은 문제가 되는 제품 3종(시에나바이올렛, 래쉬브라운, 래쉬블랙)을 자진 회수했다.

이 제품은 위해정보로 분류돼 오는 7월 22일까지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 '라네즈 워터슬리핑 마스크'와 '베리떼 너리싱 스킨 퍼펙터' 등은 광고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인터넷에서 제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한 부분이 원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업체는 1년에 한 건 나올까 말까 한 행정처분·제품회수 건수가 4건이나 나온 것은 1위 기업으로서 세심함이 부족했다는 의미다"고 주장했다.

한편, 토니모리와 에이블씨엔씨(미샤), 애경, LG생활건강 등 동종 업체는 위해정보가 공개된 건수가 '0'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